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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견해

도지코인 왜 붐이 일어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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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의 시작

가상화폐 도지코인

2013년 말 경에, IBM 출신인 빌리 마서크 그리고 그의 친구 잭슨 팔머에 의해서 만들어진 블록체인 기반, 그것도 럭키코인(ㅋㅋ) 기반의 암호화폐로 만들어져, 가상화폐 커뮤니티에서 닉네임을 쓴 사람이 올린 많은 돈 와우 라는 제목의 스레드로부터 장난삼아 시작 된 코인이다.

 

대충 만들었기에, 지갑을 만들기도 쉽고, 발행량도 무한이며 macOS와 안드로이드 지갑도 출시되어 있어 우리 한국인에게도 접근성이 매우 쉽다.

 

가격은 어떻게 형성 되었나

2018년 말 기준으로 

도지코인 1개의 수준이 우리나라 돈으로 5원

2020년 1월 초에는 우리나라 돈으로 2원 이었다.

허나 2021년 초에는 10원으로 올라 5배가 상승하였고

2월 말 부터는 59원 수준으로 작년 초에 비해  무려 30배 가까이 상승하였다.

 

이 장난스럽게 만든 코인의 특징은 발행량이 무한대이다. 출시 2년만에 1천억번째의 코인이 발행되었을 정도로 빠르고, 정말 웃긴것이 크립토사이트 기준으로 암호화폐 순위가 31위(ㅋㅋ) 2020년 초에는 3억1천만 달러로 매우 높았었다.

 

 

이러한 놈은

도지코인 이름만봐도 알수 있듯이 도지 밈에서 따왔고, 암호화폐 시장의 열풍을 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난식 화폐이다. 도지코인은 그냥 단지 실험과,재미를 위해서 운영되고 있었다.

 

도지밈의 주인도 도지코인으로 기부를 받기도 한다.

캐릭터 상품인 도지마스크도 도지코인으로 구매할 수가 있다.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고 싶었어서 도전했다가 경제적 여건으로 불참을 했던 기억도 있고, 그러다 봅슬레이팀에 후웡늘하여 출전할수 있도록 도운적도 있다.

동물관련 유머사이트에서 개도국과 제3세계 국가들에게 식수를 공급하는 비영리 단체에게 우물을 건설하기 위해서 물의날 이전까지 4천만 도지코인을 모금하여 캠페인을 시작하기도 했으며, 사용자들이 기부자 신원을 밝히려고 했지만 내 정체성에 대해 걱정하지말라는 말과 함께 사라지기도 했었다.

 

요즘 유명한, 엘론머스크가 좋아하는 코인이다. 그냥 귀엽단다. 그 팬들도 그 열광에 동참을 하기도 한다. 이번 만우절에도 화성에 가면 도지코인이라는 글자를 세기기도 한다고 장난삼아 이야기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가격이 치솟고 내리고를 반복하기도 하며, 시가총액, 그리고 누적 거래량은 계속해서 상승되기도 한다.

 

 

암호화폐가 한창 유행할때에는 시놀로지 계통, 나스해킹으로 도지코인을 채굴하는 사태가 엄청나게 일어났어서 전세계 뉴스를 탄적이 있고, 중국인들이 엄청나게 많은 돈으로 매수한적도 있었다. 요즘에는 업비트에도 출시가 되어 많은 거래가 일어나고 있다.

 

 

 

 

이 코인에 대한 나의 생각

요즘 코인 입문자 즉 코린이들이 많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자금이 형성 되기도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도지코인을 사는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선 지금 가격도 당연히 말이 안되기도 할 뿐더러 업비트에서 상장되었을때 200원에 첫 상장이 되고 15분만에 50원으로 폭락 하는 사태가 일어나는 만큼, 많이 조심하고, 요즘 가치투자라 하여 장투하는 경우가 많은데, 코인은 장투가 당연히 좋지 않을 뿐더러, 도지코인 같은 경우는 더욱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냥 낮을경우 잡아서 엘론머스크가 트위터에 글 하나 써주기를 기도하는 수 밖에 없는 코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